광고 카피 레퍼런스 미리 정리해놨어야 했는데 젠장... 퍼포먼스 마케팅 광고 소재 만들 때마다 항상 후회 가득입니다. 앞으로 갤러리에 꼭꼭 저장만 해뒀던 카피들을 정리해 보려고요... 재밌는 릴스 찾아 무한 스크롤하던 제 눈을 붙잡았던 소재들 바로 정리 들어갑니다.
쉬운 말로 바꿔볼까? 유형 광고 카피
- 그럴 때 있죠? 잠깐 살 집이 필요한 모든 순간
- 특대용량 쟁여놓기
- 찍고 먹으면 포인트가 쌓인다.
딱딱하고 상투적인 단어를 쉬운 언어로 바꿔만 줘도 잘 먹히는 경우가 많아요. 단기 임대 대신 잠깐 살 집, 대량구매 대신 쟁여놓기, 포토리뷰 리워드 대신 찍고 먹으면 포인트 등... 이런 문구들이 더 필요하시다면 강한 퍼포먼스 마케터만 살아 남는 올영 세일 광고를 많이 참고해보세요.
극단적인 숫자를 넣어볼까? 유형 광고 카피
- 솔직히 하루 1장은 합시다.
- 올해 가입하면 2055년까지 보험료 오르지 않는 암보험
- 어제 본 그 캐스퍼, 150만 원 할인하네?
- 콜드메일 500건 대신 세일즈 미팅 5회 진행하세요.
퍼포먼스 마케팅 광고 카피, 잘 모르겠으면 일단 숫자를 넣고 보자! 단 평범하거나 와닿지 않는 숫자는 지양하고, 파격적이거나 극단적인 숫자를 넣어줍시다. 솔직히 하루 1장 영어 공부는 할 수 있지 않냐고 따끔한 갓침을 날리거나, 올해 가입하면 아득히 먼 미래까지 보험료가 오르지 않는다던지요. 애매하다 싶으면 비교를 통해 강조해도 좋아요. 콜드 메일 500건 보낼래? 아니면 밀도 높게 5번 미팅하고 끝낼래? 당연히 후자겠죠?
귀여운 호들갑 유형 광고 카피
- 속촉촉 수분천재세럼
- 두 볼에 꽃을 피워주는 크리니크 치크팝
- 어느날 갑자기 내 피부흔적이 사라져버렸다.
때로는 숫자와 팩트보다는 귀여운 호들갑이 잘먹힐 때도 있는 법. 소비자 입장에서 압도적인 차별점이 떠오르지 않을 때는 '수분천재' '두 볼에 꽃을 피워주는' 과 같이우리 상품의 특징을 가지고 귀엽게 호들갑을 떨어봅시다. 아니면 타겟 유저들이 익숙할만한 문구들과 결합해봅시다. '어느날 갑자기 OOO버렸다'가 웹소설, 웹툰, 일본 소설 감성 문구와 결합한 것 처럼요.
여러분의 정시퇴근을 기원합니다. 모든 퍼포먼스 마케터분들 화이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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